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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과 칼을 비추는 달 (커버이미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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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과 칼을 비추는 달

좋은땅

김병용 지음

2019-11-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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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소개
목차
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이 임금을 위한 충과 배치될 때는 우선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을 따라야 한다.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,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다는 것은 맑은 날 해를 보듯이 자명한 이치인 것이다.

- 이 시대의 그 어떤 지도자도 흉내 낼 수 없는 고결한 품성과 리더십
- 인간 이순신의 내면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그려 낸 감성소설


인물은 같으나 느낌은 다르다. 칼로 대표되는 무(武)와 시(詩)로 대표되는 문(文)이 어떻게 따뜻한 인간미로 채워진 한 휴머니스트의 내면에서 서로 공존할 수 있었을까. 이 소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와 시각으로 인간 이순신을 재조명하고 있다.

성웅 이순신을 모르고는 민족의 미래와 애국을 말할 수 없다. 끊임없이 반복되는 한일 갈등의 역사, 우리는 진정 일본을 의연히 극복하거나 능가할 수 없는가? 단 한 척의 전함, 단 한 명의 병사도 헛되지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거대한 왜적과 맞서 싸워 23전 23승의 쾌거를 이룩했던 무적의 장수 이순신의 행적으로부터 답을 찾아본다. 이 충무공이 아니었으면 오늘날의 위안부 문제나 징용배상문제가 불거질 여지조차 없이 일본의 속국이 되고 말았을 지도 모른다.

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의 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곁에서 실제로 관찰한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다. 『난중일기』, 『임진장초』, 『징비록』 등의 사료와 이순신연구논총 등 연구서를 참고하여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쓴 소설이다. 총 3장으로 이루어진 『활과 칼을 비추는 달』을 읽어 나가다 보면 이순신 장군의 나라 위한 충정과 눈부신 활약상이 저절로 머릿속에 흘러들어와 자리 잡게 될 것이다. 이순신 장군의 애민애족 정신과 그를 따르는 부하들의 충심이 비단 폭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고, 필사즉생의 신념으로 뭉쳐 싸워 나라를 지킨 애국충정이 한일 갈등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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